여름볕이 강하던 8월. 이화대학교 학생회관을 찾았다.



하반기 동아리 모집으로 학생회관을 시끌시끌하다.
우리가 만나려는 '라온소올'도 그들 사이에서 힙합으로 학생들의 지나가는 시선을 잡고 있었다.

짧은 연습공연 (본인들이 그렇게 설명했다. 아마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 아닐까?^^ )을 마치고
옆 나무밑 그늘을 찾아서 마주앉았다.

대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 구성된 '라온소올'

'희망재단'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그들은 수줍게 웃는다.
'음... 그렇지... 일반인 누구나 알수 있을 만큼 유명하지 않은 상황이니까 (--);;'

"그런데, 어떻게 출연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공연비도 없고..."

"보내주신 희망음악회 내용을 모든 멤버가 돌려가면서 봤어요. 모두들 그 취지에 동의했고, 당연히 함께 하는 걸로 생각했죠."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

라온소올이 학내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7년.
힙합 음악을 하는 MC 팀과 비보이 춤을 추는 B-Girl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학년에 상관없이 3년이상 활동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고, 같이 연습하고 활동한다고 한다.
학년에 구애받지, 나이가 들어온 기수별로 나뉘어진다.
그래서인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한 관계로 활동하고 있어서 여성주의적인 문화로 활동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들의 모습에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됨을 느낀다.

10월 14일 목요일 저녁에 '라온소올'이 만들어낼 힙합의 희망세상.
생각만해도 에너지가 차오르느 듯 하다.




함께 만난 '라온소올' : 한민지, 이휘원, 안가은, 금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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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앙상블'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10여년된 여성모임으로 음반까지 내었다 한다.

희망음악회에 출연료없이 참여해주신다기에 너무 반가웠고... 공연전에 얼굴이라도 보고 인사나누려고
모여서 연습하신다는 곳으로 찾아갔다. 아파트내에 있는 주민공간을 빌어서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있었다.


첼로, 기타, 만돌린, 플룻, 아코디언 으로 구성된 18명 여성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아름다왔다.
연습곡으로 왈츠곡, 대중가요 한계령과 10월의 멋진날은 가을 소리를 만들고 있었다.
말그대로 '앙상블'을 이루고 있었다.



"어떻게 저희 희망음악회에 참여하시기로 결정하셨어요? 출연료도 없는 공연인데... (^^)"
"저희는 매년 복지재단과 함께 음악회를 열고 있어요. 워낙 우리 모임 취지가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거에요."
박태연단장님. 수줍게 웃으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씀하신다.

여울앙상블 멤버들은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나이도 생활환경도 모두 다르다고 한다. 단지 음악이 좋아서... 연주가 좋아서 힘들어도~ 멀어도~ 오신다고 한다.
70대 분도 계시고, 경기도 분당 연천에서 오시는 분도 있다고 한다.


기타 연주경력 10년차인 조기숙 총무님은
음악을 통해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낀다고 한다.
바로 합주의 즐거움이라고 한다. 혼자 연주할 때는 느낄 수 없는, 여럿이 함께 이기에 만드는 그 소리, '어울림'을 느끼고 실천하는 분들이다.

14일 저녁7시반
희망음악회에서 '여울앙상블'이 만들어낼 어울림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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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달리트들의 희망을 위하여 (이철순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     ** 2010년 하반기 해외지원사업


** 지구촌 새로운 희망을 찾으러 떠난 인도 여행 (2010년 희망나누미 6기)


** [기획연재] 3. 한국 해외원조의 현황 (이상준 한국희망재단 이사)


** 함께하는 사람들 - (주)한국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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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펌] YTN. 2010. 9.17

"빈곤 국가 원조 자금 200억 달러 부족"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충격으로 빈곤 국가들에 대한 원조 자금이 200억 달러 부족한 상황이라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새천년 개발목표'에 대한 유엔 보고서 공개와 관련해, 경제적 격변 때문에 원조 자금이 더욱 부족해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부족분의 80%, 160억 달러는 아프리카에 필요한 자금"이라며 "가장 원조가 필요한 곳의 원조가 부족한 점이 괴롭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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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MDGs 제정 10주년...
역시 2015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는 요원한가 봅니다.

우리도 내 경제상황이 어렵다면서
이웃들의 어려움에 등돌리고 눈감으려 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눌 마음만 있다면,
나눌 것이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

우리 [희망음악회]에서 
함께 무엇을 나눌 것인지 같이 생각해봐요~

# 티켓판매는 없습니다. 마음과 생각있는 분들은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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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은 UN 지정 [세계 빈곤퇴치의 날]

올해는 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제정 10년이라, 9월20일~23일 동안 MDGs Review Summit 가 뉴욕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달 앞당겨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에서도 9월 18일 "세계빈곤퇴치의 날 캠페인 - Make MDGs Right !" 가 진행됩니다.

캠페인과 더불어 희망재단에서는 10월14일에 "희망음악회"를 엽니다.
1년동안 희망재단이 함께 해온 지구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후원자님들과 나누고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의 행동을 다짐하는 자리~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무료이니 많이들 오셔서 함께 나눠주세요~~~


함께 하는 출연진 : 그룹 동물원, 여울앙상불, 이화대학 힙합동아리 '라온소올', 몽골전통연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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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희망재단 희망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