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불빛으로부터 소외된 달리트 아이들을 위한 교육평등강화 사업

 

신비로운 갠지스강이 흐르고 내공 있는 수도자가 많은 인도의 수도 뉴델리는 과학, 기술, 문화를 주도하며 현대적 건축물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는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소외 당하는 지정카스트(달리트), 지정부족, 이슬람교도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도 인구의 40%를 달하는 이 계층은 태어날 때부터 하층 직업이 정해져 있으며, 이러한 카스트제도는 힌두어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의 사업지인 쿠숨퍼 파하디 마을은 무허가 빈민촌으로 오갈 데 없는 수많은 지정카스트(달리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비인가 구역이기 때문에 수도와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이 마을에서 벗어나 더 넓은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한데, 조상 대대로 “흙수저”보다 못했던 달리트 주민들은 자녀를 비싼 사립학교에 보내는 대신 교육의 질이 낮은 공립학교에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교육의 질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공립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해도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산수도 못 할 정도입니다. 낮은 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은 자신이 달리트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사실을 탐탁치 않게 여겨 수업을 불성실하게 진행하며 달리트 학생들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크게 다그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선생님 밑에서 배우는 달리트 학생들은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는 것은 물론 자존감이 매우 낮습니다. 그나마 공부에 열의를 갖는 학생들은 비좁고 열악한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공립학교를 졸업 한 이후에 고등교육을 받기 위한 시험을 치를 때, 이미 교육을 잘 받아온 상층카스트 학생들과의 실력차이로 더 이상 간격을 줄일 수 없어집니다. 이에 따라 달리트 학생들의 지식을 확장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평등강화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센터 안에서 달리트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줄 아는 선생님이 학과목 보충학습을 지도해 줍니다. 또한, 컴퓨터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을 제공합니다. 센터는 두 개로 나누어 ERC와 YTH를 각각 운영하였습니다.

 

 

교육자원센터(Education Resource Center; ERC)에서의 활동
ERC에는 10~15세 아이들이 41명이(여자아이 21명, 남자아이 20명) 참여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개의 시간표를 갖고 운영합니다. ERC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학습 분야, 리더십, 인성발달, 삶의 가치와 지혜 교육입니다. 센터에서는 시간표의 순서도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정합니다. 민주적으로 정해진 시간표를 학생들이 지키지 않을 경우, 교사들은 “네가 한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책임감 교육도 시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하며 문제의식을 키우고, 토의 내용을 인형극으로 만들어서 지역사회 및 국가의 사회적 문제점들을 다루기도 합니다.

 

 

노동문제를 둘러싼 ‘5월의 운동’에 참가
‘5월의 운동’은 전 지구적인 움직임으로 세계의 아동노동을 다루고 모든 아이들에게 학교에 출석하여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는 소리를 내는 운동입니다. ERC와 YTH 학생들은 이러한 이벤트들에 참석하면서 해당 이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러한 운동을 일상생활에서 자신감 있게 실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불만족 호소 체계(GR Mechanism) 활용
인도에서는 ‘자유교육과 의무교육에 대한 아이의 권리’라는 법률의 항목 중 하나로 ‘불만족 호소 체계(GR Mechanism)’가 있습니다. 이 체계는 일반 시민이 갖고 있는 불만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호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해당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쿠숨퍼 파하디 마을에서는 식수, 변기, 교사의 부재, 학교에서 교과서와 책을 제 때 못 받는 것, 교사의 차별 등을 고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법률적 방법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청소년기술센터(Youth Tech Hub; YTH)에서의 활동
워크샵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걱정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하나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들은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자신의 인생경험과 배경에 대한 얘기를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많은 문제들이 자기소개에서 나왔습니다.
1.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육을 받지 못했다.
2.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들은 충분히 교육받지 못했다.
3. 전통적인 직업 이외의 것을 찾아볼 수 없다.
4. 낮은 급료의 일밖에 찾아볼 수가 없다.
5. 카스트신분이 노출될 때 수치심을 느끼고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 지 모른다.
6. 청소년들은 그들 자신들을 사랑하기 위한 좋은 것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힘든 일이었다.
위 문제들을 갖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세션이 이어지면서 이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 진로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25명의 청소년이 다니고 있습니다.

 

 

글로벌 청년 평화 축제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축제로, 처음에 인도와 파키스탄이라는 역사적으로 마찰이 심했던 두 이웃 국가의 젊은 청년들을 통합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 축제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청년들이 참가하며, YTH에서도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였습니다. YTH는 이 곳에서 평화를 위한 놀이(Play for Peace) 교육법을 선보였습니다.

 

평화를 위한 개발과 스포츠 워크샵 진행
글로벌 청년 평화 축제에서 YTH의 평화를 위한 놀이(Play for Peace) 교육법을 보게 된 한 책임자가 자신의 워크샵에 와서 평화를 위한 놀이(Play for Peace)를 선보여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53명의 참가자 중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는 공동체 출신의 청소년은 YTH뿐이었습니다. YTH의 청소년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종류의 교류를 하였으며, 상층 카스트 참가자들은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는 공동체에 대한 편견이 약간 있었는데, 몇 가지 활동을 진행한 후에 자신의 편견을 깨고 다른 각도로 해당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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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채승기교수 홍보대사 위촉

2016520() 서울 합정동 한국희망재단 회의실에서 위촉식 개최

 

 

 

국제협력단체인 한국희망재단은 바리톤 채승기교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위촉식은 2016년 5월 20일(금) 서울 합정동 한국희망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리톤 채승기 교수는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입니다. 클래식 음악을 인문학을 결합한 컨텐츠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채승기의 톡클래식’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톡클래식은 처음에 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나 주변의 뜨거운 관심으로 최근에는 한국가톨릭문화원에서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채승기의 톡클래식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 전에도 채승기교수는 한국희망재단 후원음악회를 주최하거나, 재단 기념행사에 많은 재능기부를 하며 지구촌 나눔에 뜻을 모아온 바 있습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채승기교수는 “한국희망재단을 통해 지구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늘 기쁘게 생각한다. 저의 재능이 도움이 간절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좋은 기회들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채승기 홍보대사님,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앞으로 멋진 활동 펼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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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재단, 배우 이용도 윤은별 홍보대사로 위촉

2016511() 서울 합정동 한국희망재단 사무실에서 위촉식 개최

 

 

한국희망재단은 배우 이용도, 윤은별씨 홍보대사 위촉식을 511() 서울 합정동 한국희망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최기식 이사장은 두 명의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배우 이용도윤은별씨는 지구촌 나눔 캠페인, 재능기부 활동 등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윤은별씨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뒤 KBS 21기 공채탤런트로 선정되었으며 CF 칸타타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영화 그 여자 그 남자, 공사 중, 히야 드라마 추노, 황금물고기, 역전의 여왕, 최고다 이순신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윤은별씨는영화 데저트 플라워(Desert Flower)를 보고 아프리카 여성할례 문제와 교육에서 배제된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한국희망재단이 탄자니아 보건소 사업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여성사업을 추진해왔던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힘을 모으고 싶습니다.”라며 활동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용도씨는 2009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영화 실미도와 사도 드라마 자이언트와 이산 연극 나도아내가 있다, 벚꽃동산 등 60여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올리버 트위스트 등 20여편 2015년 박카스-딸과의 대화 회복편, 피망 맞고 등 CF를 비롯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에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수상하였으며 2007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는 서울시장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용도씨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 전에도 2014년 한국희망재단 지구촌 나눔 음악회를 함께 준비하는 등 숨은 활동들을 펼쳐왔었습니다. 위촉식에서 이용도씨는 사회의 숨은 빛과 소금이 되는 비영리활동들에 큰 의미를 품고 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주로 국내 후원활동들을 주로 기획했었는데 이제 지구촌으로 시야를 확대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를 비롯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두 분 홍보대사님의 반짝 반짝 빛나는 활동 기대할께요.

 

 

 

 

 

△ 위촉식 모습. 왼쪽부터 최기식이사장, 이용도 홍보대사, 윤은별 홍보대사, 이철순 상임이사

 

 

 #이용도, #윤은별, #최기식, #이철순, #한국희망재단, #홍보대사, #지구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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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의 희망이 되는 페루 교육사업

 

 

2015년 한 해 동안 페루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교육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페루는 빈곤아동들에 대한 정부의 교육과 복지 시스템이 빈약하여 빈곤아동들은 생계를 위해 어린 나이에 아동노동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특히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교육의 기회가 전무하여 국가와 부모로부터 방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과 일반아동 모두 튼튼한 건물에서 안전하게 교육시킬 수 있도록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낮시간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하늘길 공부방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 재건축 사업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이 위치한 페루 산 후안 데 루리간초 지역은 리마에서 최빈층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2008년 처음 다섯 명의 장애아동을 돌보며 시작된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은 일반 아동들과 장애아동들을 함께 통합하여 교육시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유치원 벽에 균열이 생기고 천장에 비가 새는 등 아이들의 안전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안전한 건물을 신축하여 빈곤아동들 및 장애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낡은 유치원 건물을 부수고 교실 4칸, 일반 및 특수 아동교실, 학교식당, 화장실, 사무실 겸 교무실, 관리인 주거공간, 놀이시설과 작은 정원 등을 지었습니다. 새로운 유치원에서는 10여명의 장애아동들을 포함한 90여명의 3-5살 아이들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장애아동들은 분리된 치료 교실에서 효과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과후 유치원에서는 빈곤한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본당의 교리교육 그룹들의 교육과 회의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유치원은 이 지역 내의 유일하게 넓고 깨끗한 공용시설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늘길 공부방 사업
<하늘길 공부방>은 부모의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돌봄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빈곤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입니다. 2008년 지역주민의 허름한 부엌에서 영어교실을 열어 15명의 아동들로 시작한 것이 어느새 8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부방이 되었습니다. 공부방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재정, 인력, 시설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희망재단은 매일 공부방을 출석하는 아동들과 당번 부모들, 교사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식단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몸에 나는 버짐과 피부병들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룹다이나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가족 문제, 친구관계, 왕따 등의 주제별 문제들을 깊이 생각해보고 스스로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본인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맹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스페인어 교육을 진행하여 그들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시켰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어머니들의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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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배워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버마 교사 대상의 젠더 역량강화 교육사업


‘미얀마’라 불리는 나라 버마
미얀마로 불리는 버마는 1885년부터 1948년까지 영국의 식민통치, 그리고 1962년부터 군사정권에 의한 억압적 통치 속에서 살아 왔습니다. 버마에서 미얀마로 명칭이 바뀐 것은 1989년도 입니다. 이런 정치적 상황은 버마의 여성들에게 종교와 전통적인 관습에 의한 억압은 물론이고 버마군에 의한 만연한 성범죄라는 어려운 환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올해 3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아웅산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민선대통령이 54년 만에 당선되어 많은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5년간 19명의 젠더 전문가 양성
한국희망재단은 현지 협력단체인 팅가하(Thingaha)는 2009년 정부군에 의한 성폭력사건을 계기로 청년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팅가하는 여성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버마의 성평등 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팅가하를 통해 2010년부터 5년 동안 버마 젠더 전문가 양성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19명의 젠더 전문가를 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바른 의식을 위해 교사들이 배운다
5년 간의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한국희망재단과 팅가하는 지속적인 버마의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바른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교사들이 가르치지요.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먼저 바른 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를 느껴 그 대상으로 사립학교인 불교에서 운영하는 수도원학교 교사들 13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2015년 9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젠더 역량강화 교육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성과 여성 권리의식 교육

첫째 날 -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성과 성별, 사회화와 내재화, 성 고정관념, 성 차별, 성과 권력
둘째 날 – 가부장제, 성 폭력, 성 역할, 성 요구, 평등과 공정, 성 개념의 권한과 요약
셋째 날 – UDHR(세계인권선언) 역사와 진행상황, UDHR 기사와 원칙, 여성운동과 CEDAW(여성차별철폐협약) 역사, CEDAW 기사, 7가지 여성 권한, 성별과 연계, 여성 권리 및 인권, 행동 계획과 평가

 

 

 

 


도전과 교훈
2015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여성 42명, 남성 16명 등 총 58명입니다. 팅가하는 교통 문제, 성 관련 자료 문서화와 이슈 수집에 대한 교육자들의 전문 기술 향상 등에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오랜 억압을 벗어나 민주주의와 성평등 사회를 향한 버마 국민들의 노력에, 한국희망재단과 팅가하의 협력사업이 소중한 기여가 되고 있다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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