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의 희망이 되는 페루 교육사업

 

 

2015년 한 해 동안 페루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교육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페루는 빈곤아동들에 대한 정부의 교육과 복지 시스템이 빈약하여 빈곤아동들은 생계를 위해 어린 나이에 아동노동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특히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교육의 기회가 전무하여 국가와 부모로부터 방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과 일반아동 모두 튼튼한 건물에서 안전하게 교육시킬 수 있도록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낮시간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하늘길 공부방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 재건축 사업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이 위치한 페루 산 후안 데 루리간초 지역은 리마에서 최빈층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2008년 처음 다섯 명의 장애아동을 돌보며 시작된 <정의의 하느님 성당유치원>은 일반 아동들과 장애아동들을 함께 통합하여 교육시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유치원 벽에 균열이 생기고 천장에 비가 새는 등 아이들의 안전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안전한 건물을 신축하여 빈곤아동들 및 장애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낡은 유치원 건물을 부수고 교실 4칸, 일반 및 특수 아동교실, 학교식당, 화장실, 사무실 겸 교무실, 관리인 주거공간, 놀이시설과 작은 정원 등을 지었습니다. 새로운 유치원에서는 10여명의 장애아동들을 포함한 90여명의 3-5살 아이들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장애아동들은 분리된 치료 교실에서 효과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과후 유치원에서는 빈곤한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본당의 교리교육 그룹들의 교육과 회의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유치원은 이 지역 내의 유일하게 넓고 깨끗한 공용시설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늘길 공부방 사업
<하늘길 공부방>은 부모의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돌봄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빈곤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입니다. 2008년 지역주민의 허름한 부엌에서 영어교실을 열어 15명의 아동들로 시작한 것이 어느새 8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부방이 되었습니다. 공부방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재정, 인력, 시설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희망재단은 매일 공부방을 출석하는 아동들과 당번 부모들, 교사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식단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몸에 나는 버짐과 피부병들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룹다이나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가족 문제, 친구관계, 왕따 등의 주제별 문제들을 깊이 생각해보고 스스로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본인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맹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스페인어 교육을 진행하여 그들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시켰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어머니들의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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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배워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버마 교사 대상의 젠더 역량강화 교육사업


‘미얀마’라 불리는 나라 버마
미얀마로 불리는 버마는 1885년부터 1948년까지 영국의 식민통치, 그리고 1962년부터 군사정권에 의한 억압적 통치 속에서 살아 왔습니다. 버마에서 미얀마로 명칭이 바뀐 것은 1989년도 입니다. 이런 정치적 상황은 버마의 여성들에게 종교와 전통적인 관습에 의한 억압은 물론이고 버마군에 의한 만연한 성범죄라는 어려운 환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올해 3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아웅산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민선대통령이 54년 만에 당선되어 많은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5년간 19명의 젠더 전문가 양성
한국희망재단은 현지 협력단체인 팅가하(Thingaha)는 2009년 정부군에 의한 성폭력사건을 계기로 청년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팅가하는 여성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버마의 성평등 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팅가하를 통해 2010년부터 5년 동안 버마 젠더 전문가 양성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19명의 젠더 전문가를 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바른 의식을 위해 교사들이 배운다
5년 간의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한국희망재단과 팅가하는 지속적인 버마의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바른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교사들이 가르치지요.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먼저 바른 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를 느껴 그 대상으로 사립학교인 불교에서 운영하는 수도원학교 교사들 13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2015년 9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젠더 역량강화 교육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성과 여성 권리의식 교육

첫째 날 -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성과 성별, 사회화와 내재화, 성 고정관념, 성 차별, 성과 권력
둘째 날 – 가부장제, 성 폭력, 성 역할, 성 요구, 평등과 공정, 성 개념의 권한과 요약
셋째 날 – UDHR(세계인권선언) 역사와 진행상황, UDHR 기사와 원칙, 여성운동과 CEDAW(여성차별철폐협약) 역사, CEDAW 기사, 7가지 여성 권한, 성별과 연계, 여성 권리 및 인권, 행동 계획과 평가

 

 

 

 


도전과 교훈
2015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여성 42명, 남성 16명 등 총 58명입니다. 팅가하는 교통 문제, 성 관련 자료 문서화와 이슈 수집에 대한 교육자들의 전문 기술 향상 등에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오랜 억압을 벗어나 민주주의와 성평등 사회를 향한 버마 국민들의 노력에, 한국희망재단과 팅가하의 협력사업이 소중한 기여가 되고 있다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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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긷기 위해 매일 3시간 황톳길을 오고 가는 9살 루마의 소원은 학교에 가는 것입니다. 루마는 커서 아이들을 보살피는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서 학교에 다니는 여성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동네 언니들 모두 물을 긷고 집안일을 하다 13살 무렵부터 결혼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재앙, 아프리카에서는 가뭄으로

 

수줍음 많은 소녀 루마를 만난 건 탄자니아 므왕가 지역의 렘베니마을입니다. 2006년부터 아프리카 대륙은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 부국들이 공정 분담량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환경오염도 가중되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 아프리카에서는 강우량 부족, 극심한 가뭄으로 그 후과가 나타납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청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땅에 씨를 뿌리고, 땅을 오염시키는 화학비료 없이 곡식을 키웁니다. 전기도 늘 부족한 대로 살아왔고, 그 흔한 공장조차 없으니 환경을 훼손하고 오염시킬만한 일을 거의 한 적이 없는 셈입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재앙을 가난한 사람이 가장 많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오롯이 받고 있습니다.

 

 

           렘베니마을 초입

 

            어린나이에 결혼한 마을의 여성들 

  

가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마을의 아이들

 

 

물 때문에 꿈을 접어야 하는 여성들, 가뭄으로 가난한 사람들

 

아프리카에서 물을 구하는 일은 전통적으로 아이와 여성의 몫입니다. 매일 아침 왕복 10km를 걸어야 하는 여아들은 물 때문에 학교에 갈 수가 없습니다. 식수부족 문제는 가난으로 이어집니다. 물이 없으면 농사도 짓지 못하고, 가축의 성장이 더딘데다 도중에 죽기도 해 가계의 수입원이 모조리 끊기기 때문입니다. 먹을 물이 부족하다보니 목욕이나 빨래는 엄두를 낼 수 없어 위생적인 문제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이기에 겪는 아픈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마사이족은 주로 가축들과 함께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유목민입니다. 부족의 오랜 전통에 따라 일부다처제가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마사이족의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로 여겨져 결혼과 출산의 의무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아프리카 전통이라고 하는 할례의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법으로는 금지되었으나 아직도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 여성들은 모두 할례의식을 당했고 또한 할례를 시술하는 것이 주 수입원인 여성들도 많습니다.


여성 할례로 더 잘 알려져 있는 ‘FGMC(Female Genital Mutilation and Cutting)’는 0∼13세 사이 여성의 외부생식기 대부분을 제거하거나 절단 후 순결을 위해 실로 봉쇄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마취 없이 진행되기에 신체를 훼손하고 몸과 정신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깁니다. 시술에 사용되는 칼과 바늘 역시 비위생적인데 이 때문에 시술 이후 후유증을 겪는 이들도 많고 수술 도중 아이가 사망하기도 합니다.

 

렘베니마을에 불어 온 변화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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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는 대단히 보수적이었던 탄자니아 므왕가 지역의 렘베니마을에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의 현지 협력단체인 더 그레일 탄자니아(The Grail Tanzania)는 10년 전부터 여아교육의 중요성을 마을주민들에게 알려 왔습니다. 주로 마사이 공동체의 여성 할례문제, 아동 보호 및 초등교육의 중요성, 청소년 및 여성 교육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주민들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나누어왔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마을주민들의 생각도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일 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격을 가진 주체로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것입니다. 얼마 후 마을 주민들은 여아들이 초등 및 중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더 그레일 탄자니아에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마을 안에는 여아들이 갈 수 있는 학교가 없습니다. 학교에 가려면  6~70km 떨어진 시내로 나가 기숙생활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의 교육비가 없는 형편입니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더 그레일 탄자니아 활동가 모습. 더 그레일 탄자니아는 법으로 금지된

           여성할례를 중단할 것과 여아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해왔습니다.

 

 

학교에 가고 싶은 루마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가난의 되물림을 끊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길, 사회적 억압과 굴레를 벗고 여성으로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는 길은 교육뿐입니다.  결혼보다 학교에 가고 싶다는 탄자니아의 꿈 많은 소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따뜻한 나눔이 모이면 멋진 선생님이 되겠다는 루마의 꿈도 희망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갑니다.

  

결혼 보다 학교에 가고 싶은 렘베니마을 꿈 많은 소녀들을 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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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가난과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실어줍니다

 

 

 

98일은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입니다. 문해(文解)'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읽고 쓰는 것은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빈곤, 남녀간의 불평등, 아동 성범죄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의 해소에 있어 '문해'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2012년 세계 문해의 날을 문해와 평화의 날이라고 표명했습니다. 문해는 개인적 자유 보장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갈등을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선택의 자유를 보장받고 (정책결정)민주주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평화의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사실 내전과 종교적, 정치적 분쟁 등 여러 사회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나라일수록 문해율이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 문해율 뒤편에는...

 

 

지난 몇 십년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문해율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유네스코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성인 문해율이 1984년에서 1994년까지 각각 69.7%52.1%였던 것에 반해, 2005년에서 2009년까지 각각 81.95%63.3%로 늘어났습니다. 15세 미만 아동 문해율도 마찬가지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775백만명의 성인과 122백만명의 아동이 읽고 쓸 줄 모르며 그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반을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도 자신의 이름 석 자만 쓰면 문맹이 아니라고 간주하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수치의 그늘 속에 갇혀, 문자를 자유롭게 읽고 쓰지 못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초등학교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

 

 

 

 

 

 

방글라데시 아이들이 주체가 된 문맹퇴치 캠페인

 

 

 

방글라데시는 2010년 기준, 성인 약 44백만 명이, 15세 미만 아동 약 695만 명이 문맹이라고 합니다. 특히 문맹률이 높은 지역은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천민계급에서 높게 나타납니다. 한국희망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샤키라 지역은 소수집단인 토착민 출신 문다와 불가촉천민인 리쉬 사람들이 주로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중 약 69%가 읽고 쓸 줄 모른다고 합니다. 교육시설이 전무한 이 마을에 사는 아동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기 힘들뿐만 아니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부족이 가난을 대물림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는 이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겠지요. 작년, 한국희망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샤키라 지역 16개 비정규 학교 학생들은 문해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캠페인 모자를 쓰고 직접 손으로 적은 실천사항 팻말을 하나씩 들고 거리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의 구호 소리에 마을이 들썩들썩 거립니다.

지나가던 마을 주민도 밭일을 하던 아낙네들도 가축을 돌보던 아저씨들도 아이들의 활기차고 우렁찬 목소리에 하던 일을 멈춥니다.

 

                

 

                               “교육은 가난과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실어줍니다

 

 

 

 

 

 세계 문해의 날을 맞이하여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풀바리 학교 학생들의 모습

 

 

 

올해도 98일 세계 문해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흰 깃발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겠지요. 문해는 단지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서서 개인의 권리를 보장받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 자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이 아이들이 내딛는 발걸음이 문해의 길을 넘어 평화를 위한 움직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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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희망재단 희망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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